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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함께하는 주간 활동
어린이의 스트레스
  아빠의 취미 활동을 통한 아이의 놀이


우리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나요?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들은 자신, 또는 주변의 상황으로 인해 개인적, 심리적,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우는 자녀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부부간의 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신체적 정신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진작 자녀들이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그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는 때때로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는 어린이들을 대리고 병원을 찾는 부모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때 아이들의 병명은 스트레스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녀가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을 때 많은 부모들의 반응은 어린 애가 무슨 신경 쓸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느냐고 의아해 합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크고 작은 문제로 인해 피곤함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부모의 죽음, 이별, 갈등, 심각한 경제적 빈곤, 원만하지 못한 친구관계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특히 부모의 이혼, 사망, 유기, 미혼모 등으로 발생하는 한부모가정 자녀의 경우 그 스트레스는 양부모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크리라고 봅니다.

이런 것이 스트레스지요.
스트레스(stress)를 간략히 정의하면 몸에 해로운 정신적. 육체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생체가 나타내는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정신적. 육체적 자극이란 우리가 적응해야 할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를 말하며, 또한 그 때 느끼는 생리적. 행동적 반응을 일컫는 말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는 다소 상이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스트레스를 반응으로 보는 입장으로 생물학적인 모델에 근거하여 적응을 요구하는 모든 자극에 대한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 것은 모든 사람은 항상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있다고 보는 입장으로 즉, 인간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폐는 숨을 쉬고, 심장은 박동을 계속하며, 뇌는 활동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이 살아있는 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둘째는 스트레스를 자극으로 보는 입장으로 한마디로 자극을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 때의 자극은 외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내적인 생리적인 현상까지 포함하는데 외적 자극이나 사건이 개인으로 하여금 불안, 분노, 우울증과 같은 부적응을 일으키게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셋째는 자극과 이를 조절하는 인자(moderating factors)와의 상호작용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이것은 스트레스를 개인의 주위 생활환경과 관련시켜 환경의 자극뿐 아니라 개인의 지각, 인지 및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 등도 환경의 주요한 부분이 되고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견해입니다. 즉, 환경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개인이 그 사건을 평가하고 동시에 자신의 자원을 평가하여 위협적인 것으로 인식할 때 그 사건은 스트레스 요인이 되며 이 때 그에 대한 대처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아동의 스트레스는 '아동에게 내적 또는 외적 요구가 생겼을 때 자신의 힘으로는 적절히 대처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유발되는 심리적, 행동적, 생리적 반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아동기는 성장에 대한 압력과 사회적 규제가 충돌하는 시기로서 가족 밖의 다른 성인이나 또래, 책, 매스컴의 영향을 받게 되고,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학교 생활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아동기는 성인과는 달리 가족 등 주변환경으로부터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정과 불균형의 심한 긴장이 일어나며,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관련해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아동기의 크고 작은 생활 스트레스는 아동의 정서와 행동의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기의 스트레스는 아동의 정서적인 성장을 방해하고 성인이 된 후에도 불건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오히려 성장의 촉진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그 갈등과 좌절의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성장이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개인으로 하여금 부조화감과 불만족을 경험케 하는데 이러한 경험은 자신과 외부에 대하여 새로운 태도를 취하게 하는 동기가 되기 때문이며, 성장은 이러한 갈등과 좌절의 과정 등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스트레스 자체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하느냐 하는데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동에 있어서 대처방식은 적응, 생활, 자아의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대처방식이란 매일매일 부딪히는 문제로 유기체의 균형이 깨어졌을 경우 이를 다시 회복하는 적응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면 능동적 대처, 수동적 대처, 신비적 대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능동적 대처는 자아기능이 강렬하게 작용하여 모든 문제를 자기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외적 환경을 능동적으로 통제함으로써 성취와 독립을 추구하려는 것입니다. 이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아동은 성격차원의 외-내향적 성격 특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수동적 대처는 외적환경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자기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며, 외적 조건과 상황에 순응 또는 타협하거나 남의 도움을 받아 자기의 일을 해결하려 하여 성취 동기와 자율성이 발휘되기 어려운 경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신비적 대처는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시도와 노력을 하기보다는 신비나 우연에 내맡기려고 하고 상황을 왜곡하여 문제를 제대로 보지 못할 뿐 아니라 자신의 안전과 자존심을 유지하기 위하여 도구적 행동보다는 거부 또는 투사와 같은 퇴행적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수동적, 신비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아동은 정서적 특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방식에는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방어기제는 긍정적인 방어기제와 부정적인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방어기제는 대표적으로 승화를 듭니다. 승화는 생활에서 겪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회적으로 인정 받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이성과의 이별이나 사별로 인한 충격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로 전환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정적인 방어기제는 도피, 억압, 퇴행, 투사 등과 같은 것입니다. 도피는 괴로운 사건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을 말하고, 억압은 고통을 주는 감정을 눌러 고통스럽지 않은 것처럼 느끼고자 하는 것입니다. 투사는 불쾌한 감정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원인을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우리는 지금까지 아동이 겪는 스트레스와 대처방식에 대해 살펴보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아동이 같은 심리적인 갈등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아동은 개인적이고, 심리적이고 환경적인 영향에 의해 다른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아동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유용한 자원은 유아기의 애착과 분리, 사회적 지지, 대인간 인지적 문제 해결 기술, 성취내용에서의 대처, 행동패턴. 우울과 민감성에 대한 대처방식,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과 반박 등 7개의 양상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사회적 지지는 아동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부모나 교사가 아동에게 보여주는 사랑, 관심, 바람직한 상호작용, 가치 있는 존재로 대우해 주는 것은 아동이 부정적 생활사건을 극복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동이 겪는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긴장형 두통, 편두통, 어깨가 무겁고 결림, 말을 더듬음, 변비, 잦은 방뇨를 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는 손이나 얼굴에 땀이 나고, 눈이 피곤하고 통증도 느끼게 되거나 숨을 가쁘게 들이쉬기도 합니다.
심리적 증상으로는 불안, 걱정, 죄책감에 사로잡히거나, 마음이 변덕스러워지고, 좌절감을 느끼게 되며, 조급증이 생기고, 집중력이 감퇴됩니다. 특히 아동에게 걱정스러운 것은 기억력이 퇴보하고, 새로운 정보의 학습이 곤란해지며, 제대로 의사결정을 못하게 됩니다.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아동은 자신이 일상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규칙적인 학교생활과 공부에 대한 부담감, 친구관계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복통 등 신체적인 질병을 호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동이 어떠한 일에 얼마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으면 그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게 합니다.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라면 신념을 바꾸게 하는 인지적인 접근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식사, 깊은 호흡법, 긍정적인 태도, 적당한 휴식, 체념, 유머감각, 긴장 이완법을 사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
<< 해소방법 1 >>
* 활동: 나 표현해 보기
* 목적: 아동이 겪고 있는 갈등을 표출하도록 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도록 돕는다.
* 대상:
* 집단형태:
* 준비물:
* 활동방법: 1) 아동이 유치원이나 학원, 놀이터 등에서 친구나 동네 형들 또는 선생님으로부터 화가 나서 들어왔을 때 아동의 격분한 마음을 타일러서 해소시킬 수도 있으나 그것보다는 아동의 화, 분노감을 해소시켜 줌으로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시켜 주는 것이 더 바람직 합니다.
2) 아동이 화가 나서 들어오면 부모는 당황하거나 무슨 일이 났는지 허둥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아이에게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3) 아동이 화가 난 이유를 말하거나 너무 화가나서 설명을 못할 수도 있으며 자신이 잘못했을 경우는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부모는 먼저 종이를 아동에게 내어주면서 화난 마음을 종이에 표현해 보도록 권합니다.
4) 아동이 종이에 욕을 하거나 정서가 표현된 폭발적인 그림을 그리거나 자연스럽게 놔두고 분이 풀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5) 아동이 마음이 가라앉았으면 그 종이를 보면서 왜 화가 났었는지, 그 대상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졌었는지, 지금의 상태는 어떤지 물어봅니다.
6) 아동이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면 아동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7) 이어서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기분을 좀 덜 상할 수 있었는지, 오해를 풀기위해 어떤 행동을 하면 좋았을지 등을 이야기 나눕니다.
8) 앞으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그 때는 자신이 어떻게 처신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9) 이 시기의 아동은 아직 도덕성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도덕이나 윤리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단지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무시당하게 되면 차별없이 무례한 행동을 자주 보이곤 합니다. 이러한 아동에게 재판관이 되어 선악을 판결하여주거나 감정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을 내린다고 하여 행동에 큰 변화를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10) 아이를 체벌하고 나무라기 전에 아동을 이해해주고 동감대를 형성해면 아이는 곧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해 가는 방법을 터득해 나갈 것입니다. 아이에게는 벌보다 인내가 먼저 필요합니다.

<< 해소방법 2 >>
* 활동: 풍선놀이
* 목표: 억압된 감정을 터뜨려 자신을 찾도록 한다.
* 대상: 만 5세
* 집단형태: 소집단
* 준비물: 풍선
* 활동방법: 1) 풍선놀이는 아동의 신체적, 지적, 사회적, 언어적 발달을 위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활동입니다. 먼저 신체적으로는 풍선을 가지고 뛰어 놀 수 있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며, 지적으로는 풍선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서 공기의 힘, 부피감등 과학적 지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풍선놀이는 언어발달은 물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줘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시켜주며 놀이 중에 서로 언어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확장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어린이들은 유치원, 학교, 학원, 가정 등 여러 환경의 장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는 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지지만 스트레스 중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더 힘든 정서적 혼란을 겪게 됩니다. 3) 이러한 점에 유의하여 스트레스는 묵혀두지 말고 바로 바로 풀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색깔이 있고 부피가 달라지는 풍선에 흥미를 가지므로 풍선을 통해 아동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4) 풍선은 색깔로 아동에게 심미감을 주며, 바람을 불어보면서 힘을 소모하고 풍선을 던지고 터치면서 자신의 억압된 감정을 풀 수 있습니다.
5) 어린이와 다음과 같은 풍선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 풍선 풀기:2-3명의 아이들이 10-20초 동안 풍선을 불기를 하여 가장 크게 푼 친구가 이기는 게임
▲ 풍선 날리기 : 풍선을 불고 날려 제일 멀리 날아간 풍선이 이기는 게임
▲ 풍선 터치기: 두 친구가 각자의 풍선을 누가 먼저 터트리나 보는 게임
▲ 친구 풍선 터치기: 발에 풍선을 붙이고 상대방이 서로 먼저 풍선을 터트리게 하는 게임
▲ 풍선 치기: 두 명의 어린이가 막대모양의 구두칼을 사용해 누가 멀리 칠 수 있는지 알아보는 활동.
▲ 풍선에 물 넣기: 이 활동에 집중하게 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
▲ 물 넣은 풍선 터치기: 야외에서 물이 조금 든 풍선을 나무와 나무 사에 메달아 놓고 먼저 풍선을 터트리게 하는 게임. 이 활동은 풍선이 터질 때에 나오는 물로 인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시간을 안겨줄 수 있다.
▲ 풍선 배구: 풍선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주고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활동
▲ 풍선 올리기: 풍선을 누가 많이 띄울 수 있는지 세어보는 활동.
▲ 풍선축구: 풍선을 사용해 실내에서 축구놀이를 할 수 있다.
▲ 엉덩이로 풍선 터치기: 이 활동은 풍선을 터치기 위해 아동이 힘을 가하는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탐구활동>
▲ 내가 좋아하는 풍선:여러 가지 색깔(모양)의 풍선을 불어놓고 색깔(모양)별로 풍선이 몇 개 있는지 세어보는 놀이
▲ 풍선 분류하기: 여러 가지 모양의 풍선을 불어놓고 모양별로 풍선을 모아보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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