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 목 |
|
중남미 政界 ‘여인천하’ |
|
| |
번 호 |
|
194 |
조회수 |
1881 |
|
이메일 |
|
|
|
| |
작성자 |
|
조선 |
작성일 |
|
04-04-06 |
|
| |
내 용 |
|
중남미 政界 ‘여인천하’
중남미에서도 여성들이 그동안 금기시 돼 온 정부 요직에 속속 진출하
면서 ‘여인천하’를 만들어가고 있다.
칠레의 여성 국방장관인 미셸 바첼레 장관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주도한 여성 외무장관 솔레다드 알베아르는 유력한 차
기 대권주자로 꼽힌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여성 장관은 차기 대통
령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의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은 크리스티나 바르코 외무장관을 비
롯해 상당수 정부 고위직에 여성들을 등용했다. 작년 12월 국방장관직
을 사임한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전 장관은 콜롬비아의 스타 정치인
으로 급부상했다. 파나마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여성 대통령인 미레야
모스코소 대통령의 통치하에 있다.
멕시코는 대통령 영부인 마르타 사군 여사의 대권도전 시사로 멕시코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출현 가능성에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사군 여사의 지지도는 1, 2위를 다툰다. 멕시코 내각에는 호
세피나 바스케스 사회개발장관이 활동 중이고, 하원의원의 26%, 상원
의원의 16%가 여성이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도 ‘여성 파워’의
상징으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현직 상원의원인 그는 호소력 있
는 연설로 명망을 쌓아왔다.
멕시코시티=聯合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