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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생아 전원에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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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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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조회수 |
1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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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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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정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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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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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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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생아 전원에 선천성대사이상검사비 지원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2종 검사…조기치료 중요
보건복지부는 28일, 올해부터 약 50만명에 해당되는 신생아 전원에게
선성대사이상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은 영유아의 사망
및 장애아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차세대 국민의 확보를 위한 인구
자질향상 대책의 일환으로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약 39만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한 바 있다.---
검사 종류는 한국인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페닐케톤뇨증과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2종의 검사이며, 저소득계층 가정에서 출생한 환아에 대해
서는 특수조제 분유와 진료비 중 일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
다.
선천성대사이상질환은 신생아 시기에는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발달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완전 정
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평생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신생아의 발뒷꿈치에서 채취한 피 한 방울을 이용하는 간단한
검사로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게 되면 정상아로 자랄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나 출산 의료기관에서 선별검
사를 꼭 받아야 한다.
또한 출생시 체중이 2500 그램 미만인 미숙아나 선천성 이상아의 경
우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신생아가 사망하게 되거나 장
애아로 성장할 위험이 높다.
때문에 출생 후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구비된 의료기관에서의 치료와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가 태
어난 저소득층 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연간 출생되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1.7% 수준에서 3.0%
인 약 1500여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가정정책과 함천우 (02) 503-7578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에 게시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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