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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인력 2천명 파트타임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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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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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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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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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인력 2천명 파트타임 고용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여성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자
체 예산을들여 올해 2천명의 여성인력을 파트타임으로 고용하기로 했
다.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1천명씩 모두 2천명의 직업훈련과정 수
료 여성인력을 시 산하기관이나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에서 2개월간
파트타임으로 일하도록하는 `여성취업 적응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은 시에서 운영하는 여성발전센터 5곳과 여성인력
개발센터 15곳에서 전산회계, 웹디자인 등 7개 전문기술 및 직업교육
을 마친 수료생으로, 근무조건은 60일간 주 5일, 하루 6시간으로 하루
에 3만원의 급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지역의 여성 실업자가 전년대비 33% 증가하
는 등 청년실업문제 가운데 특히 여성의 취업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
며 "직업교육 훈련과정에서 습득한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도록해 실질적인 여성 취업률을 높이기 위
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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