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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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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중독사망 연간 8.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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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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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조회수 |
1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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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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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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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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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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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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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가정용 화학품 중독 8000건넘어 5세 미만 유아들이 의약품이
나 가정용 화학제품에 의한 중독사고 로 병원을 찾는 건수가 연 평균
8300건에 달하고 중독사고로 사망하는 유아도 연간 8.8명에 이르는 것
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통계청이 23일 국회보건복지위 소속 개혁 당 유
시민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유아가 지난 2000 년부터 지
난해까지 비마약성 진통제, 해열제, 항류머티스제에 의 한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건수가 연 평균 30여건에 육박하며, 경구 피임약 복용
에 의한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치료받은 건수도 2000년과 2001년에 각
5건, 지난해 3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2건 이 발생했다.
유의원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기침약, 아스피린, 경구피임 약
같은 비처방 의약품과 처방약, 가구 광택제, 구강 청결제 같 은 각종
화학제품은 5세 미만에게 심각한 위해를 입힐 수 있다” 면서 적절한
안전대책과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일보, 이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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