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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의 밤 행사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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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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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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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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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안산 꿈의교회에서 성탄의 밤 행사 열어!
기사입력 : 2013년12월13일 16시41분
(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자료사진.(사진제공=권영찬닷컴)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오는 21일(토) 안산
시 꿈의교회에서 제11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와 (주)한국물가정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성탄의
밤 행사에는 싱글맘과 싱글대 그리고 자녀들이 약 150여명 참석할 예
정이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한보무가정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
찬이 진행을 맡는다.
행사중에는 권영찬의 행복재테크 강연도 진행이 되며, 알앤비 가수
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 유리씨도 함께 참여해 한부모가
정을 위한 노래선물을 전한다.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
면 성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되면 송년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에 가
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에게는
이 시기가 가장 외롭고 쓸쓸한 때이다.
이에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외롭고 쓸쓸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보내
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초대하여 한해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성탄의 밤 행사는 김학중 목사님의 성탄메시지와 연예인 권영
찬씨가 진행하는 성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특히 성탄 프로그램은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직접 참여하여 합
창, 연주, 독창 등의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순서는 '산타할아버지와 만나요' 순서로 산
타할아버지가 한부모가정 자녀 한명 한명에게 선물을 나누어 줄 예정
이다. 선물은 후원자들의 기부로 마련되었다.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도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한부모 가정이란 이혼, 사별, 유기, 미혼모 등에 의하여 발생하
는 가정으로서 현재 18세 미만의 자녀와 살면서 자녀를 부양하고 부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부모와 자녀의 집단을 의미하며 지난 2010년
기준 160만 가구, 450만 명의 한부모 가정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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