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 목 |
|
[머니투데이] 조동성 "인재영입 원칙, '공감과 역량'" |
|
| |
번 호 |
|
937 |
조회수 |
2477 |
|
이메일 |
|
|
|
| |
작성자 |
|
운영자 |
작성일 |
|
12-01-18 |
|
| |
내 용 |
|
조동성 "인재영입 원칙, '공감과 역량'"
뉴스1 제공 |입력 : 2012.01.18 18:04|조회 : 122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인재영입분과
위 위원장인 조동성 비대위원은 18일 "인재영입의 기준은 결국 공감과 역
량"이라고 강조했다.
조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 한부모 가정 단체 총연맹'을
찾아 한부모 가정과 관련한 단체 인사들을 만나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공
감보다는 역량을 강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떤 원칙을 적용하면 한부모 가정을 대표할 수 있고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를 뽑을 수 있을지 좋은 말씀을 많이 해달라"며 "한부모 가
정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단체총연맹 회장, 조양자 한국한부
모가정지도사협회 회장, 황은실 전국한부모가정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화
수 한국한부모가정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 비대위원에게 한부모 가정의 지원 실태 등이 부족한 현실이라
고 강조하면서 한부모 가정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들이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황은숙 회장은 "한부모 가정이 160만 가구"라며 "한부모 가정은 증가하
고 있는데 정부의 정책과 지원은 미흡하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그러면서 "한나라당이 한부모 가정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들을공천해달라"며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실질적
인 복지가 가능한 입법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김화수 부회장은 "한부모가 아이를 키우면 언어소통의 문제 등도 생긴
다"며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야 한
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 비대위원은 "현장에 와서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
배우는 점이 많다"며 "한부모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을 많이 추천해
달라"고 했다.
앞서 조 비대위원은 이공계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문화 계층, 장애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인재영입위는 앞으로 문화예술, 국방외교, 여성, 노동, 중소기업, 부동산
분야 등 전문가와 소외계층 등을 직접 찾아 인재영입 기준과 절차 등을 논
의할 계획이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