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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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한부모가정연구소, SOS24시 협조

	번 호	858	조회수	2770	이메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14

	내 용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sos24시에 협조하였습니다. ----------------------------- 긴급출동 SOS 24(187회) 2009-10-12 [지옥 같은 우리 집] 연출 : 오지영 / 작가 : 이윤정 매일 밤거리를 배회하는 어린 형제를 도와달라는 제보! “우리 집은 지옥과도 같아요.” -거리를 배회하는 형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주택가.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다르 지 않게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집에 들어 가자고 권하자 엄마 손을 뿌리치며 도망가는 형제. 유독 집에 들어가 기 싫어 보이는 형제는 뭔가 심상치 않아 보였는데... 그런 형제는 오 랜 설득 끝에 엄마의 손에 이끌려 어렵게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 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들어가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자 집에서는 거친 남자의 목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밖으로 몸 을 숨기는 아이... 대체 집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 까? 벗어날 수 없는 아빠의 폭력, 그 폭력의 볼모로 잡힌 아이들 “도망치려 할 때마다 아이들에 대한 폭력이 더 심해져요.” -형제의 엄마- 사연을 알아보기 위해 찾은 형제네 집. 그러나 아이들의 아빠는 아무 런 문제가 없으니..남의 가정사에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웃 들에게 형제에 관한 뜻밖의 사실을 전해들을 수 있었는데... 아이들 이 늘 집밖에 나와 있는 건 바로 아빠 때문이라는 것! 수년 째 일손 을 놓은 채 술만 마신다는 아빠, 그런 아빠는 밤마다 아이들을 괴롭히 며 잠 못 자게 할 뿐 아니라..심각한 폭력까지 휘두르고 있다고 했 다. 이제 겨우 열세 살...일곱 살.. 한참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형제는 아빠의 폭력을 피해 매일 밤거리를 배회해야만 했던 것인 데...그렇다면 왜 지금껏 아빠의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은 보호받지 못 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에 엄마의 이야기는 놀라웠다. 남편에게서 벗 어나려 할 때마다 아이들에 대한 폭력은 더욱 가혹해졌다는 것...결 국 남편은 아이들을 볼모로 가족을 곁에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하루 빨리 엄마와 아이들이 지금의 지옥 같은 생활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를 돕기 위해 <긴급출동SOS24> 제작진이 긴급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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