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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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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os24시' 폭력에 물든 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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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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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
조회수 |
2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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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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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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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연구소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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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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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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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숙 소장(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은 2006년12월5일
SBS 'SOS 24시' 솔루션 회의에 참석하여 한부모가정 부모의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한부모가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http://tv.sbs.co.kr/sos24/
--------방송내용 요약 --------
폭력에 멍든 열살
온몸이 멍투성이라는 열 살 송이를 구해달라는 제보!
아이는 아빠와 단둘이 살면서 3년째!!! 상습적인 구타에 시달려 왔다
고 했다.
집을 찾아가봤지만.. 아이는 혼자 있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
데...!
늦은 밤까지 기다린 끝에 확인한 것은..! 바로, 집에서 문을 열고 나
온 아버지!!!
우선 집안으로 들어가 아이 상태를 확인해봤는데...!!!
온몸에 피멍이 든 상태. 게다가 이상하게도 머리에선 이상한 연고냄새
까지 진동했는데..!!!
아버지는 단순한 체벌이었을 뿐이라며.. 뭐가 문제냐는 입장!!!
하지만 아이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다.
전깃줄까지 동원해 폭행을 했다는 아빠!!! 하루에 두 번.. 폭력은 상
습적으로 이루어져왔던 것인데..!!!
폭력의 이유가 바로, 공부였다는 것!!!!
아버지 때문에 초등학교 삼학년 송이는 입시생 못지않은 공부를 해야
했다는데...
문제를 못 풀거나.. 영어 발음이 틀렸다는 이유로 맞아야 했다는 송
이.
아버지의 무서운 과외 때문에 밤새는 일도 부지기수라고 했다.
대체.. 왜 아버지는 아이의 공부에 집착하며 폭력까지 행사하게 된 것
일까!!!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아이의 격리를 요구했지만
아버지는 강경하게 거부했고...
과연 송이의 안전과 내일은 어떻게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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