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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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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돈의 위력(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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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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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조회수 |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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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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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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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옥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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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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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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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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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종자돈으로 얼마가 적정하냐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 그 대답은 ""일단 천만원만 모으세
요""이
다. 그럼 천만원 모으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매달 54만원씩 저
축하면 1,000만원 모으는 데 1년 6개월은 꼬박 걸린다(이자 5%로 계
산). 하지만 일단 1,000만원만 모으게 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
감이 생기게 된다. 이게 바로 돈으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자유이며 행
복의 시작이다.
왕소비양과 나절약양의 3년 후 모습
올해 27살이 되는 3년차 직장여성인 나절약양과 왕소비양의 예를 한
번 보자. 두 사람을 통해 종자돈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얼마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입사
동기로 24살 갓 직장에 입사 했을 때, 월급은 적었다. 한 달에 120만
원 정도라고 했다. 저축할 돈이 없지만 동갑내기 나절약양은 직장을
들어가자마자 적금에 가입하여 월 30만원씩 꾸준히 저축했고, 친구 왕
소비양은 매달 카드 값 갚기에도 바빴다고 한다. 3년이 흐른 뒤, 그들
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나절약양(1천만원 + α) 3년 후 얻은 건 무엇일까?
1천만원의 원금에 이자를 얻었다. 이자의 맛을 봤다. 그리고 큰 돈(종
자돈)도 만져봤다.
적금이 만기가 되어 어떤 상품에 다시 가입해야 할지 고민된다. 재테
크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인터넷 쇼핑몰이라도 해 볼까? 자본이 있으니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도 있다. 바로 인생이 바뀔 준비가 된다.
그녀에게 1천만원은 굉장한 마법을 가지고 있다. 재테크를 시작하게
해 주고, 경제적 자유를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감을 안겨준 것이다.
그럼 왕소비양( - 카드빚)이 3년 만에 얻은 건 무엇일까?
끝이 없는 자꾸 늘어가는 자신의 소비…계속 누적되는 적자. 인생이
슬플 뿐이다. ㅜ.ㅜ
미래가 없다. 월급이 올라도 친구보다 상대적으로 돈이 부족하다고 느
낄 것이 분명하다.
결혼할 때 내가 마련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녀의 미래는 그
저 암담할 뿐이다.
3년 후 두 사람의 미래는 너무도 크게 달라져 있다. 한 달의 30만원
의 위력은 이처럼 크고 종자돈의 위력은 더 크다. 이 두 사람의 이야
기를 보고 공감하는 분들이 아마도 많지 않을까? 솔직히 많은 여성들
이 돈에 대해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위의 예처럼 돈
도 여자하기 나름.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 저축하여 종자돈을 모아두
자. 모든 것이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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