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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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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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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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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
조회수 |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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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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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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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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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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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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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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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님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누구에게도 저의 답답한 마음을 터놓지도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만 했는데 저의 마음을 이해하고 통할수 있을것
같은 소나무님을 만나니 조금은 덜 외롭고 터놓고 이야기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셨어요. 너무너무 힘드시죠. 앞으로도
서로 힘들고 지칠때 위로하고 많은 이야기 나눌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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