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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잔디님 어려울때 우리 함께해요   번 호   356 조회수  1275   이메일       작성자   따옥 작성일   04-08-02   첨부화일         내 용   어렵고 힘든일들이 많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제 자신의 모자람을 한타하기도 했어요 그러나 모자라기 때문에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해요 단지 상처를 없애버리는 작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모임을 갖고 사이버를 통해 이야기 하는 작업 이야말로 아픔을 치료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스스로 치료할수 있는것이 있고 남이 손이 필요할때가 있었요 그럴때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의사가 필요하듯이 말이예요 제가 94년도에 자궁근종이 있었어요 그런데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고 만약을 위해서 자궁도 적축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자궁근종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감축고 수술할수 없어 했다고 한다면 지금 저한테 어여뿐 딸이 없었을겁니다. 그런한 고통은 드러내야만이 아픔을 고쳐갈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감춘다면 또다른 아픔의 상처를 만들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제 각기 개성 사고가 있기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 들이느야에 따라서 달라지죠 또한 어떤 의사를 만나야 내 치료를 잘할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느냐 없느냐는 각기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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