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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오늘은 초복이랍니다   번 호   316 조회수  1359   이메일       작성자   들꽃 작성일   04-07-20   첨부화일         내 용   따옥님의 글을 읽노라면 니일 내일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죠 가만 내버려두면 한도 끝도없이 기분은 가라앉고 그 여파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미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놓군 자책으로 또 자신을 들들볶아대죠..............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 또 살아가는 모습은 거기서 거기인듯 싶습니다 초복인지도 몰랐다가 오티님의 문자메세지로 초복인줄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요리를 아주 잘하는 친구집에 놀러와서 저녁엔 닭도리탕을 얻어먹게 생겼습니다...ㅎㅎ 날씨가 희한한지 그냥 처지게 만드는게 몸이 허해서 더 민감한 가 봅니다 따옥님 당뇨라 하니 걱정스럽습니다 식이요법을 잘 하셔야 한다는 정도로 상식이 멈춰서있지만 걷는 게 참 좋다하니 식사후 가볍게 산책을 자주 하시길.... 우리 한부모님들 오늘만큼은 일부러 애써서라도 필히 몸보신하시길 바랍니다 애키우는 건 채력전이기에..... 나른하고 찌부드한 날씨에 굴하지 말고 힘내시길.... 따옥님!! 건..강..하..십..시..오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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