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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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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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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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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조회수 |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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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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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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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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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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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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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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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요.
소나무님,들꽃님 잘 들어가셨나요?
저는 조금 일찍 들어가길 잘한것 같아요.(좀 더 일찍 출발할걸 그랬지
만)
지상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가서 13키로그
람 우리 태우 안고 우산쓰고 지하2층에서 올라오는데 너무 힘들더라구
요.제가 보기보다 좀 약골이라....
즐겁게 시간을 보내려 나갔는데,어떻게 생각하면 하소연 할 사람만
더 만든것 같아요.
이젠 정말 즐겁고 싶은데...
참 웃겨요.내 맘을 내가 모르겠으니..
나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싶어 죽겠더니,막상 만나서 다른때
처럼 식당에서 크게 우리 얘기를 할 수 없는 걸 느끼면서 좀 청승맞
은 것 같기도 했어요.
우리 혼자인 사실을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은 정녕 오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참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 아팠어요.
우리 또 만날때까지 아프지 말기로 해요.
몸도 ...그리고 특히 마음도.....
태우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마음들 다 모으면 태우 아빠마음정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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