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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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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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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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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조회수 |
1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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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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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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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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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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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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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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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답글 보낸 소나무에요.
저와 같이 사별의 고통을 겪고 있는 님에게 아무런 위로도
되드리지 못했네요. 사람마다 고통를 견디는 시간은 다르답니다
신경전문의는 보통의 경우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제주도에 사시는 민초님도 사별인경우 이십니다.
그분은 6년이 되었답니다. 지난주 6일 야유회에 참석하신
엘루님은 고양시에 사시는 분으로 30개월인 남자아이의 한부모로
저희 모두 다음 기약은 혜선님 사시는 가까이 모이기로 이야기
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들꽃님이 님을 많이 걱정해요.
제생각에는 님과 연령대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한부모 모두 자신의 십자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님의 고통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아이가 자랄수록
조금씩 무디어질 날이 올 것 입니다.
힘들때면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그럼 님의 또다른 내일을 위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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