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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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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잊은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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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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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조회수 |
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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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jhsg0829@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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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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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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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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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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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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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저 말구 고구마님도 아직 깨어있단 말입니까???
저요 원래 스트레스를 자는걸로 푸는데 그것도 극과극을 달려 어느땐
자려고 누워도 멀뚱멀뚱...
요샌 2시~3시 사이에 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오늘도 그렇구요
우리 써니님 글보고 답신한번 올리는데 왜이리도 서버가 마비가 되던
지 오기로 끝까지 하느라 아직 계시판에 머물다 이렇게 고구마님글을
바로 보게 됐네요
등록시키면 바로 로그아웃이 돼서 글 날아가버리고...
글쓰는데 수정도 안되고 삭제도 안되고....
컴퓨터가 절 너무 만만하게 보는가본데 저 끝까지 해서 결국 복사해
서 간신히 답신 올렸답니다 ㅜㅜ
고구마님은 잘 되던가요???
오늘 전 근처의 뚝섬유원지에 다녀왔어요
햇살이 화창하다 못해 어찌나 강하던지 쌔까맣게 타버렸답니다
오고가는 거리가 그래도 꽤 먼데...
에구구 상기가 기어이 세발 자전거 타고 간다고 박박 우겨서 그거 끌
고 가는데 어깨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자전거 앞에 끈으로 묶어 질질 끌고 갔거든요
우리 애는 나중엔 페달밟는 시늉만하고 거의 제힘에 의존해서 끌고 가
다보니 어찌나 돌아오는 길이 멀고도 멀던지...
뒤에서 상기가 그러더군요
"징징 엄마!!!??"
"징징 엄마~~~~???"
제가 그랬죠
"상기야,엄마가 왜 징징 엄마야???"
성기 왈
"엄마가 자꾸 징징대니까 징징이 엄마지!!"
"엄마, 힘을 내야죠오!!!"
이젠 아이에게 평소에 징징댄다 함부로 말도 못하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
바로 우리 상기라압니이~~~다
오늘도 극히 평범한 일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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