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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부에게 하고 싶은 말   번 호   1191 조회수  1980   이메일  wkdtnwjd1106@naver.com     작성자   독립군 작성일   06-08-23   첨부화일         내 용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회원으로 가입한 구미에 살고 있는 싱글맘 입니다. 주위에서는 저를 독립군이라고 부른답니다. 이 만만치 않은 자본 민주주의에서 그것도 보수적인 곳에서 살아가려니 보통의 각오 가 아니고서는 저랑 아이들을 지켜나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삶을 포 기하고 되는 대로 살거나 아니면 죽을 각오로 살거나 둘중 하나거든 요. 제가 하고픈 말은 정부지원이 너무 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겁니다. 그중 학생이 있는 경우 생활보조금이 너무 일괄적이라는 거지요 3인가 족기준93만원인데 애들이 어릴때는 돈이 사실 그럭저럭되는데 막상 학 교 들어가면 학원은 아예 꿈도 못꿉니다. 저는 남자애 둘이라 먹는게 만만치가 않거든요 그기다 학원을 못보내니 참고서를 사서 매일 제가 직접 공부를 가르칩니다. 정부에서 출산 장려만 할게 아니라 우리같 은 처지에 있는 가정들에게 학원보조수당을 지급해 주었으면 좋겠습니 다. 예를 들어 태권도가 한달에 7만원인데 50:50으로 해주면 좋겠습니 다.아이들이 아빠 없는 것은 견딜만한데 친구들과 섞이지 못하는건 너 무 가슴이 아립니다. 도와주세요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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