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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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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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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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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조회수 |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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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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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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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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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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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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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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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님, 안녕하세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듯합니다.
같은 한부모로써 김진영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한부모가 되면 외로움이 더 커지지요.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해주기를
바라게 되지요.
그 누군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면
우리들은 비록 어려운 삶이라 해도 삶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나의 바램과는 달리 세상이 삭막하고 차갑다고
느끼게 되면 우린 때론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요.
김진영님의 외롭고 힘든 마음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김진영님,올려주신 글을 볼 때, 현재 경제적이 무척 큰 것 같습니다.
한부모가정연구소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는 데는 후원자가 적어 만족스러운
도움을 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김진영님의 어려움을 알았으니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진영님도 삶에 대해 희망을 갖고 새롭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실의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영 님의 글 ===================
얼마남지않은 시설마음편히 갈수있게해 주세요 난불쌍한여성중에 하나
인데 자꾸가라고쪼아대는 내마음여러분 아시나요 진정코 날사랑해주고
이해 배려하는사람아무도 없는이쓸쓸한마음 아시나요 남들은자신을
합리화 과대포장이젠 지겹고 사람은 진짜믿을사람없답답니다 진정코
불쌍한사람도와야 되지않아요 부모없이자랐다고 허구한날 방송출연하
래요 난실험용 인간입니다 이해가안갑니다 익명으로 해주시고 제발날
좀도와주세요 장학금팍팍 밀어주세요 김진영 차승엽 차승환 수급자증
명서 보내드렸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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