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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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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님, 안타까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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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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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
조회수 |
1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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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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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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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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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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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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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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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님, 안녕하세요.
따님이 아주 영리하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나봅니다.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니요...
그러나 회장을 양보하고 부회장이 되었다니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조약돌님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듯합니다.
조약돌님, 왜 학교에 가실 수 없는지는 모르지만
몸이 좀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있는 모습 그래도
학교에 나가시고 형편에 맞게 지원도 하시면 될 것같은데요..
조약돌님은 잘 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님이 누굴 닮았겠어요. 아버지를 닮았겠지요?
속상하시겠지만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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