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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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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곁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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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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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조회수 |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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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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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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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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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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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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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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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옥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면서 외로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한부모 모두는 아마도 따옥님처럼 외로움을 친구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외로움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한부모로서 살아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외로움도 따옥님을 오래 차지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따옥님 곁에는 나무를 비롯한 많은 한부모가 있지 않습니까?
어렵고 힘들 때, 외로울 때는 그 슬픔을 우리와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
다.
일시적인 기분 저하 현상이라고 생각하시고
평소의 밝은 모습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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