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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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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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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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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
조회수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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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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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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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뉴스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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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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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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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여성가족부로 개편되어 여성관련 정책과 가족정책까지 수행
하게 된다.
국회는 3월2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표결처리해 227명 중 찬성 170, 반대 52, 기권 5로 가결시켰다.
이로써 여성부는 오는 6월경부터 여성가족부로 명칭을 바꾸고 여성정
책과 함께 가족정책의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부처별로 가족구성원의 개별 대상특성(아동, 청소년, 노인)에
따라 추진되는 가족관련 사업 및 시책은 있으나, 중장기 계획에 의한
거시적 틀 속에서의 가족구성원 및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통합
적 가족정책 부재했다.
또 요보호 가족에 한정된 사후 시혜적 정책, 단편적·개별적 정책에
머물러 있고, 부처 내에서 정책적 우선순위도 낮았다.
하지만 여성가족부 출범으로 가족정책의 총괄·조정기능의 강화를 통
해 복지부로부터 이관되는 업무 및 각 부처의 가족관련 업무는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여 가족 안
정성을 강화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2003년 4월 가족업무는 여성부가 맡아서 추진하
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2004년 8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기
능조정안 보고가 있었고, 12월17일 여성부가 가족정책을 총괄하는 기
능조정안 발표가 있었다.
한편, 여성부는 차질 없는 업무 이관 및 철저한 업무 준비와 함께 가
족정책 총괄·조정체계 구축, 정책 욕구에 부응하는 신규 가족사업 개
발할 계획이다.
취재: 백현석(bc703@mo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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