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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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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여성임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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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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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조회수 |
1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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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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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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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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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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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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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임원은 10개 기업에 1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CEO뱅크는 25일 국내 100대 기업(2002년 매출액 기준)의 여성 임
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 임원들의 평균 연령은 40.4세이며, SK텔레콤 윤송이(29) 상무가
가장 어렸다.
이들은 여성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으로 ‘회사 내
보이지 않는 남녀차별’(6명)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여
성 자신의 경쟁력’(2명), ‘육아문제’(1명) 등을 지적했다.
이들은 또 대기업에서 ‘여자이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렵다’(8명)고
고충을 토로, 여성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성공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들은 여성 임원이 되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남자의 1.5배
만큼 일하라”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여라” “Play like a man,
Win like a woman(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승리하라)” 등의 조언
을 남겼다.
최홍섭기자 hschoi@chosun.com
발행일 : 2004-05-26 A17 [경제] 기자/기고자 : 최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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