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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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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아들-며느리-딸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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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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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조회수 |
1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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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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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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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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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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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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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는 유형별로 폭언과 냉대등 언어·정서적 학대가 가장 많고,
가해자는 아들 며느리 딸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까리따스 노인학대 상담센터(1588-9222)’에 따르면 지난 해 접
수된 노인학대사례 2281건(중복학대건수 포함)가운데 ‘언 어·정서
적 학대’가 1004건(44%)으로 절반 가까이 달했으며 장 기간 밥을 주
지 않거나 부양을 거부하는 ‘방임형 학대’ 631건(27%), 폭행 등
‘신체적 학대’ 377건(17%), 부모에게 용돈을 안 주거나 부모의 재산
을 부당 사용하는 ‘경제적 학대’ 269건(12%) 순이었다.
가해자는 아들이 745건(41%)으로 가장 많았고, 며느리 527건(29%),
딸 158건(9%), 배우자 145건(8%), 사위 32건(2%), 손자·손녀 43건
(2%), 친척 18건 순이었다. 신고자는 노인 본인 508건(34%), 딸 263건
(18%), 아들 80건(6%), 며느리 37건(3%), 손자·손녀 25건(2%) 순이었
다.
센터 관계자는 “상속과 부양 등 금전문제로 인한 가족간 갈등이 늘면
서 미리 유산을 상속해줬는데도 부양 을 거부당한 노인들이 자녀들로
부터 재산을 돌려받을 수있는지 묻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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